스캐니글로벌(대표 은유진 http://www.scannyglobal.com)은 최근 보안패치서비스와 바이러스 방역서비스 기능이 통합된 ‘스캐니패스 센터’를 제주도 교육청에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 교육청에 구축된 스캐니패스 센터는 신규 패치와 바이러스 발견 시 교육청 내부의 모든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강제적 업데이트를 수행해 네트워크를 안전한 상태로 유지한다. 또 실시간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까지도 가능해 긴급한 바이러스 및 웜의 전파를 즉각 차단한다.
스캐니글로벌은 향후 제주도 교육청 관내 기관과 190여 개 초·중·고교 약 2만여대의 PC 시스템에 대해 패치·바이러스 및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유진 사장은 “초중고 학내망의 예산 및 인력부족 현실을 파악해 교육청을 중심으로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국 13개 업체로 구성된 스캐니패스 그랜드 컨소시엄이 전국 학교에 해킹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