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가 기업콘텐츠관리(ECM) 솔루션인 다큐멘텀 사업부문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EMC는 최근 통합작업을 완료한 다큐멘텀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EMC는 국산 이미징 솔루션 업체인 유니온정보시스템과 자사 ECM 플랫폼을 함께 공급하는 업무제휴를 맺은 데 이어 1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의 업무혁신을 위한 ‘통합콘텐츠 관리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공공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EMC는 이어 오는 27일에는 어도비시스템즈코리아, 소프트포럼과 전자거래법 통과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EMC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3개사의 주력 제품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