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세상이다.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도는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난다. 이 같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직장인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엇일까.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밝히는 ‘생존지수 100% 전략’은 이렇다.
첫째,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라. 현대는 지식정보화 시대다. 신기술과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한 사람만이 정보화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21세기는 ‘정보’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둘째, IT지식+비전+업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라. IT지식과 활용능력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초능력이다. 이제는 기존 업무를 IT를 기반으로 융합할 수 있는 ‘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셋째, 점수영어가 아닌 생활영어에 강해져라. 잡코리아가 국내외 대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2%의 기업이 ‘영어면접’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에 적힌 점수영어가 아닌 입에서 나오는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인재를 뽑기 위한 것이다. 의사소통이 돼야만 비즈니스도 할 수 있기 때문. 점차 국가 간 국경선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무한경쟁 사회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어 능력은 무한경쟁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무기라는 것을 명심하자.
넷째,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말라. 자신의 능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성장 가능한 잠재력은 키워 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시(時)테크에 힘써라. 시간관리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는 데도 어떤 사람은 여유가 있고, 어떤 사람은 늘 시간에 쫓겨 불평하며 산다. ‘적절한 시간활용=성공’이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만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여섯째, 자신에게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라. 개인의 목표는 분명한 비전을 갖고 도전할 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성공은 자신의 비전에 대한 확신은 물론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닐 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