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최근 일본에 현지사무소(소장 이병현)를 설립하고 일본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초 일본 니이가타 지역에 위치한 세콤죠신에츠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어울림은 보안관제센터 구축을 해 왔으며 이 달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현지 사무소 설립으로 세콤죠신에츠사에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일본 시장 내 통합보안솔루션인 ‘시큐어웍스’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일본 현지사무소에 이병현 소장(전 마케팅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영업 1명, 관제센터 운영요원 2명을 각각 파견했다.
이병현 소장은 “일본 보안시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2006년까지 2년 동안 200배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네트워크 보안제품뿐만 아니라 웜 방지제품 등 국내 PC보안 제품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