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렌탈산업협회(회장 이용경) 산하 ASP인증위원회 사무국은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ASP인증사업자 협의회를 출범하고 1차 구성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월 ASP 애플리케이션 인증과 사업자 인증을 획득한 인크루트, 넥소드, 더존디지털웨어 등 16개 사업자 대표들과 정보통신부, 한국전산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 ASP 솔루션의 보급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 지속적인 신뢰성 유지 등을 위한 의견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ASP인증사업자 협의회는 향후 ASP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과 홍보에 적극 나서 ASP인증 사업자와 애플리케이션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IT렌탈산업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3일까지 2005년 제1차 ASP 인증 심사 신청을 받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