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사흘 만에 반등했으나 상승폭은 소폭에 머물렀다.
13일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0.01%(0.03포인트) 오르는데 그쳐 460.90에 머물렀다. 코스닥은 최근 한달간 450∼460선에서 지루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매수규모가 110억원대에 머물면서 큰 효과를 나타내진 못했다.
아이디스·아토 등 일부 IT중소형주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텔레콤·LG마이크론 등 대형주는 부진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