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스(대표 기명종 http://www.kins.co.kr)는 17일 미국 리자드텍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문서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킨스는 특히 리자드텍이 개발한 전자문서 포맷인 ‘데자뷰(DjVu)’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개발하며 보안이 대폭 강화된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디지털저작권관리솔루션인 ‘KDB eRights DRM’에 데자뷰 포맷을 포팅했다.
KDB eRights DRM은 데자뷰 포맷은 물론이고 PDF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모든 NT나 유닉스, 리눅스 등에 포팅이 가능하다. DRM의 기본 기능인 읽기, 인쇄, 저장, 유효기간 등의 기능을 제어하며 인쇄시 워터마크 이미지 출력, 이용 내역 추적 등의 표준 식별체계를 지원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