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출국장으로 향하는 공항버스 안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공항 도착 즉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쇼핑몰이 등장했다. 사진은 쇼핑몰 운영업체인 공항리무진이 운영하는 공항버스.
공항버스업체인 공항리무진(대표 권영찬)은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공항버스 내에 비치된 상품안내 책자나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인 ‘리무진쇼핑(http://www.Limousineshopping.com)’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공항리무진 쇼핑 서비스는 리무진쇼핑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항버스에 비치된 상품 안내책자를 보고 전화 주문(080-665-6633) 또는 버스 기사에게 주문표를 전달하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주문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주문한 경우 택배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수령을 원할 경우에는 공항 도착 10분 전까지 전화 주문하면 가능하다. 해외여행 후 국내에서 필요한 선물은 여행을 다녀온 이후 입국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권영찬 공항리무진 사장은 “각국에서 엄선한 저렴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구비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구매와 결제방법 및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