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내부 대응과 고객 대상의 기술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제 ‘SECS(Security Emergency Confrontation System of WINS)’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SECS는 전세계에서 신규 발생하는 취약점과 이로 인한 해킹과 웜, 바이러스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1.25 인터넷대란 등의 위기 발생 시 내·외부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비상대응체제는 윈스테크넷의 침해사고분석대응팀(WINS CERT)이 총괄하며 위협 및 비상대응 수위에 따라 비상대응팀이 소집돼 ‘비상대응매뉴얼’에 명기된 비상대응업무에 임하게 된다.
비상대응팀은 △1차적인 고객대응과 신규 탐지·차단 패턴의 스나이퍼 엔진 적용을 수행하는 ‘A팀’과 △고객신고접수 및 기술지원 등 직접적인 고객 대응업무를 담당하는 ‘B팀’으로 구성된다.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은 CERT의 취약성 정보 서비스를 통해 위협상황을 점검할 수 있으며, 위협 수위가 높은 비상사태 발생시 긴급대응 기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