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는 600W의 강력 모터로 얼음도 분쇄할 수 있는 믹서 ‘프로페셔널 알루’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얼음 음료인 스무디(Smoothie)를 만드는 기능이 있으며 속도 조절기로 과일, 얼음 등의 분쇄 정도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거품과 씨, 미세 과일 조각 등을 걸러주는 필터로 마시기 쉬운 음료도 만들 수 있다.
본체는 부식 방지 및 손자국이 나지 않도록 표면처리가 된 알루미늄으로 디자인돼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주방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