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VoIP]장비·솔루션 업체-제너시스템즈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http://www.xener.com)는 2000년 2월 설립 이래 패킷 기반 통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차세대 통신 솔루션 전문업체다. 국내에서 KT,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LG텔레콤 등 유무선 기간통신사업자와 SK텔링크, 삼성네트웍스, 한화 S&C 등 다수 별정통신사업자의 VoIP 망을 구축하는 등 국내 차세대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차세대 통신망 구축의 핵심 구성요소인 소프트스위치, 미디어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그널링 게이트웨이 등의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통신망 구현의 원천 기술인 SIP, MGCP/MEGACO, H.323 등의 핵심 VoIP 프로토콜 스택과 이중화 기술, 실시간 DB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국내 대다수의 캐리어급 VoIP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작년 상반기에는 하나로텔레콤에 SIP 기반의 소프트스위치 망을 구축하여 수만 명이 넘는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분야에서도 자체 기술 및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SK텔레콤·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에게 화상전화 등 부가서비스 구현 솔루션을 구축했다. 광대역통합망(BcN) 구축의 핵심 플랫폼인 미디어서버 시스템도 개발, 시범망에 공급했다.

 제너시스템즈는 2002년부터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유럽과 중국 등에 VoIP 솔루션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 지역에도 캐리어급의 소프트스위치 솔루션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