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네트웍스(대표 박동명 http://www.gennetworks.co.kr)는 2.5인치 디빅스플레이어 ‘프리즈머·사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즈머는 본체에 재생 관련 버튼을 탑재, 리모컨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 차량용 DC 어댑터와 FM 송출장치 등을 지원, 최근 차량에 디빅스플레이어를 장착하는 트렌드를 반영했고 동영상 파일 재생 외에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등 파일 저장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2.5인치 디빅스플레이어군 중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옵티컬 포트를 지원해 스테레오 2.1 채널과 5.1 채널 광디지털 출력 지원이 가능하고, DTS·AC3 등의 디지털 파일 형식을 5.1 채널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외부 디지털기기 지원 기능도 강화됐다. 컴포지트, 컴포넌트 등 다양한 영상출력 단자가 장착됐고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지원해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 재현이 가능하다.
이 밖에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 480M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해 대용량 파일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 또 무게가 115g(HDD 미장착시)에 불과해 이동 및 휴대가 간편하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