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코리아(대표 정수진 http://www.nortel.com)는 장비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통합 메시징, 화상회의, 파일전달 등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콜래버레이션(Multimedia Collaboration)’ 개념을 바탕으로 음성 및 데이터 등을 결합해 하나의 장비에서 제공하고 엔드-투-엔드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정착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노텔은 중소기업에서 1만5000명 규모의 대기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IP텔레포니 장비를 갖추고 있다. 노텔은 최근 업계 최초로 W서울 워커힐 호텔과 충북 서원대에 VoWLAN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 무선랜 솔루션 기반의 VoIP 공급 시장을 선점한 바 있다.
조만간 제주도에서 개장하는 고급 휴양리조트인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에 IP텔레포니 및 VoWLAN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텔은 GM 대우, KBS, SK텔레콤, 공군 기지에도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구축했고 중소벤처기업연합회, 오토브레인, 조선일보, 신세계백화점에도 IP컨택센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노텔은 IP텔레포니 시장과 관련,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마켓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기업의 지사망 연결 또는 중소기업 본사를 위한 IP 텔레포니 솔루션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BCM : Business Communications Manager)`,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는 All IP PBX 인 `커뮤니케이션 서버1000 (CS 1000 ) 및 `커뮤니케이션 서버1000M (CS 1000M )등의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서버 1000M은 최대 1만5000까지 지원 가능한 올(All) IP PBX 제품으로, 중대형 규모 기업에 적합하며 시스템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중복된 코어 프로세싱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