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금병주)는 렉사미디어에서 생산한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한 제품 등 3종의 ‘렉사 USB 이동형 저장장치’와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렉사 지문인식 USB·사진’는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 없이 지문을 인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제품에 내장돼 데이터 보안기능이 강화됐다. 또 공인인증서 저장 및 각종 이미지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게 데이터 전송속도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LG상사는 대용량 파일 저장이 늘어난 트렌드에 맞게 최대 2GB 용량 제품과 USB 커버 밴드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제품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다양한 USB 이동저장장치를 선보였다.
이밖에 읽기 속도가 최대 80배속인 SD, CF, 메모리 스틱 타입 등 메모리카드 3종도 함께 출시됐다. 이 카드들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액티브 메모리 기능과 락타이트 기능이 추가되는 등 보안성이 강화된 제품들이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