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UV의 스팟 UV INNO-CURE 100/200
제일UV(대표 김용선 http://www.jeiluv.com)는 지난 94년 설립이후 UV 큐어에 관련된 장비 제조, 광 응용 표면처리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온 업체다. 현재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스팟 UV 조사기, 반도체 노광장비 등의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 마케팅 전략의 활성화를 통하여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스팟UV INNO-CURE 100/200’시리즈는 1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 회사 주력제품이다. 컨베어 타입에서 난해하고 불가능한 경화 조건을 매우 손쉽고 신속하게 조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딩(접착), 코팅, 경화(Cure), 표면처리(Surface treatment), 반도체 노광(Semiconductor Exposure) 등에 광범위게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유럽인증인 CE마크를 획득, 수입대체 효과 창출은 물론, 유럽, 미주지역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회사의 다른 제품인 양면 PCB UV 경화기는 PCB보드의 다양한 사이즈, 경화조건, 기타 요구되는 조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특수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일반적인 용도에서 광범위한 분야에까지 응용되어 PCB, PDP, 표면 개질, 카메라 모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제품의 투입과 배출을 센서로 감지하여 경화 시점에 광량을 자동으로 100%/50%로 방사, 차단하는 제어 시스템을 구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제일 UV는 이번 전시회에 UV 램프(수은,메탈), ‘스팟 UV INNO-CURE 100/200’, ‘JU-101’ 등 UV 관련 계측장비를 출품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개발되고 양산화에 성공한 ‘스팟 UV’ 조사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