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창립 이후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고있는 지식관리 및 기업포털 전문업체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는 KT,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과 같은 1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대기업을 비롯, 대학, 공공기관, 중견·중소기업 등 100여개의 고객사를 가진 주요 협업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ASP사업 등을 KT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KT와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중소기업 B2B를 위한 초석으로 삼고있는 기반 서비스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ASP 서비스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가온아이는 솔루션 개발에 있어 산업 표준, 기술 표준, 업무 표준을 적용, 고객의 TCO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가온아이의 솔루션은 확장성 및 타 시스템과의 통합이 수월하다.
가온아이의 대표제품은 웹 기반 통합 지식포털 솔루션 ‘ezEKP’다. 이 제품은 기업 내 지식의 통합관리를 기술적으로 가능케 한 제품이다. 디바이스를 모바일까지 확장해 한층 더 강해진 효용성을 보여주는 한편 산업·기술·업무 표준을 적용해 타 시스템과의 통합도 수월하다.
조창제 사장은 "표준에 입각한 솔루션이 범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결국은 고객의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화에도 큰 성과가 있음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러한 정책이 현재의 가온아이의 위치를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항상 표준에 입각한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의지가 신생기업이 대형 금융사와 대기업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힘이 되고 특히 그 경험은 또다른 시장으로의 확장으로 이어져 왔다는 게 조 사장의 설명이다.
가온아이의 또 다른 경쟁력은 최적화된 ‘협업 솔루션 풀 라인업’에 있다. 대형 SI업체를 제외하면 가온아이처럼 그룹웨어, EDMS, 지식관리시스템, EKP, 메신저, 문서보호 등 기업의 정보화를 위한 풀 라인업을 갖춘 회사도 드물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조 사장은 “이러한 점이 고객사가 신뢰하는 요소”라며 가온아이의 경쟁력 우위에 대해 자평했다.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기술 지원과 컨설팅서비스를 강화해 올해 SMB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것이 가온아이의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