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최강국을 가리자’
MMO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www.ctracer.co.kr)’ 가 중국 상해에서 한·중 국가대항전을 벌인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중국 내 ‘시티레이서’의 호응에 부응하고 한국과 중국의 ‘시티레이서’ 유저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시티레이서 한국 VS 중국 클럽대표전’을 개최키로 했다.
‘시티레이서’는 온라인게임 레이싱 장르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중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중국 정부의 건전 게임 육성정책과 한류바람을 타고 현지 유저 및 언론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측은 이에따라 한·중 대항전에 나갈 한국대표 선발전을 다음달 16일까지 갖기로 했다. 참가대상은 2인 1조의 클럽이며 본선 참가자는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예선 동안 클럽의 주행거리 변동량 상위 65위 클럽이다.
예선에서 주행거리 변동량 1위 클럽은 자동으로 한국대표클럽으로 선정되며 2위에서 65위까지의 클럽을 대상으로 온라인대회를 거쳐 2개 클럽을 선발한다. 이 회사 노용건 상무는 “이번 한국 선발전은 고수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시티레이서 유저들의 행사가 되도록 만들었으며 한국대표클럽을 선발하는 행사가 5월 중순에 한번 더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