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중국서 초대형 오픈 전야제

‘환잉~러슈에장후~!(환영합니다~열혈강호!)’

 KRG소프트(대표 박지훈)가 개발하고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서비스중인 ‘열혈강호온라인’이 중국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중국의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서트 형식의 초대형 오픈 전야제를 19일 북경 조양체육관에서 가졌다.

중국 퍼블리셔인 세븐틴게임닷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야제엔 중국 유명 가수, 탤런트, 감독, 모델 100여명을 포함, 260여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게임이 한국의 인기 문화 콘텐츠로써 중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박지훈 사장은 “중국 본토에서 한국 온라인게임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인기 가수를 섭외하여 주제가를 부르게 하거나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는 많지만, 이처럼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등장하는 대형 콘서트를 실시하는 것은 전례가 없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