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아키텍처 컨설팅 그룹인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 http://www.en-core.com)은 일선 현장에서 핵심 기술력을 펼쳐 보겠다는 신념으로 지난 1996년 1월에 설립된 IT 전문가 집단이다.
이 회사는 SK, 삼성SDS, 한국오라클 재직시 스스로 ‘데이터 컨설’이라는 신개념을 도입, 화제를 모았던 이화식 사장을 중심으로 내로라 하는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 정보화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엔코아컨설팅은 데이터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시스템 계획 수립에서부터 분석, 설계, 개발, 성능 최적화까지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아 나래이동통신 프로젝트 컨설팅을 시작으로 삼성화재 데이터웨어를 구축했다.
SK OIS 시스템, LG전자, 에스원, 수출보험공사, 체신금융, 산업은행, KT, KTF, 국민카드, 기업은행, 우리은행, 대한생명,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다수의 사이트에서 국내의 IT업계의 이정표가 됐던 프로젝트들의 컨설팅을 수행했다. 특히 최하단의 데이터 하나까지도 이어 붙여야 했던 KTF 016·018 통합작업을 단 7명의 컨설턴트가 투입돼 7개월 만에 완벽하게 수행, DB 컨설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엔코아컨설팅이 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자리잡게 된 기술적인 배경은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수평적으로 생각하고 처리한 데 있다. 기존의 모든 프로그램이 절차형인 데 비해 집합 연산형으로 프로그래밍하기 때문에 수천줄의 프로그램 소스 코드도 단 몇 문장의 SQL(Structured Query Language)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엔코아의 기술이다.
특히 엔코아의 데이터 아키텍처 방법론과 노하우를 집적해 개발한 데이터 아키텍처 통합 구축 솔루션 ‘DA#2005’ 버전은 기술적인 성과와 상품성을 인정받아 2004년 대한민국솔루션대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DA#2005는 데이터 아키텍처의 높은 요구 수준을 각각 7개의 모듈로 지원하고 있다.
이화식 사장은 “이 제품은 각 모듈이 사용 목적에 따라 독립적 또는 통합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아키텍처 관점에서의 전사적 데이터 통합 및 품질 관리, 표준화, 메타 데이터 관리를 통한 시스템 가버넌스를 강력하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