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다스(대표 김용우 http://www.myboxs.com)는 더존디지털웨어, 더존다스, 더존SNS 등으로 구성된 기업경영정보화 기업군이다.
이 업체는 MIS시장에서 네오플러스(NEOplus)시리즈와 ERP시장에서의 더존ERP 시리즈로 시장 리더십과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더존다스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더존은 △네오플러스Ⅰ·Ⅱ를 비롯해 네오 Q, 네오 G7 등으로 구성된 더존디지털웨어의 중소기업용 SW △더존ERP U, 더존ERP M2, 더존ERP X2 등을 포함한 더존다스의 ERP 관련 솔루션 등으로 라인업을 재정비해 연계 솔루션을 강화했다. 또한 더존의 네오 XP, 네오 ERPX2 등의 중소기업 전용 솔루션에 HP·사이베이스·KT 등과 모바일 중소기업용(SMB) 솔루션 공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글로벌 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용우 사장은 “영업사원이 있는 곳이 바로 사무실이 될 수 있고 창고에서 바로바로 실시간 재고관리를 할 수 있다”며 “모바일 기술이 정체돼 있는 ERP시장의 확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존다스는 더존ERP에 각종 증빙 및 관련 서류 등을 첨부, 기존에 서식보관으로 인한 관리비용, 자료분실 등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네오 Sn’(증빙관리솔루션)과 해커·웜 바이러스 차단은 물론이고 통신감청(Packet sniffing)의 공격으로부터 ERP시스템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S-PIPE(DB 보안솔루션)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존ERP의 확장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계·개발, 중소기업의 통합 전산환경을 구현해 나간다는 게 더존의 전략이다.
더존이 올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해외진출이다. 더존은 이미 진출 4년 만에 100여개 사이트에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 기반 다지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은 “중국시장에서의 호조에 발맞춰 단순하며 유연한 제품으로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공세를 통해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사업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영업루트의 다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