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업체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대표 김근범 http://www.uniwide.co.kr)는 리눅스 솔루션업체 샌디아시스템즈(대표 이승수 http://www.sandia.co.kr)와 함께 한국전기연구원에 옵테론 기반 리눅스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와이드가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한 제품은 블레이드 서버인 ‘하이퍼블레이드 미니 클러스터’ 제품으로 16개의 블레이드 노드가 장작돼 있다. 특히 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탑재, 기존 고속 네트워크보다 최대 5배 빠른 최대 10Gb/s 대역폭을 제공한다. 블레이드 형태이기 때문에 공간이 절약되고 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유니와이드는 이번 한국전기연구원 클러스터 구축을 계기로 향후 AMD 옵테론 기반의 클러스터와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이용한 고속 네트워크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