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유화석 http://www.hansoltelecom.co.kr)은 서울시 통합 홈페이지 운영 및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6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합·운영한 한솔텔레컴은 국제 IT서비스 관리 부문 참조모델 ITIL(Information Technology Infrastructure Library) 기반의 운용체계로 표준화된 홈페이지 운영 서비스 및 품질 체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솔텔레컴은 그간 한솔그룹 IT아웃소싱에 적용해 온 서비스수준협약(SLA) 방식을 서울시 홈페이지 운영사업에 시범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홈페이지 운영 및 고도화 사업에서 한솔텔레컴은 시민 참여 향상을 위한 웹로그 분석에 따른 리뉴얼 작업과 커뮤니티 기능 개선, 모바일 홈페이지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서울시 통합홈페이지의 웹 서비스 로드맵을 수립하고 애플리케이션 보안기능 강화를 통해 홈페이지 신뢰성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한솔텔레컴은 이 사업을 프라임데이타시스템(대표 김승호 http://www.primedatasystem.co.kr)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