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스캔 상태를 점검해 품질 상태를 최적화해 주는 최신형 스캐너가 선보였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스캐너 본체에 사용이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해 문서 관리까지 지원하는 ‘HP 스캔젯 8250· 8290’ 두 개 모델을 출시했다.
대용량 스캐닝이 필요한 대기업을 겨냥한 HP스캔젯 8250은 자동 문서공급 기능으로 ‘스캔’ 버튼만 누르면, 다른 업무를 하면서도 최대 50매까지 최대 15ppm속도로 양면 스캔이 가능하다. 또 HP만의 이중 CCD와 삼중 센서기술로 미세한 부분까지 포착할 수 있다.
특히 원터치 버튼만으로 문서 스캔 전송, 사진 스캔, 텍스트 편집, 문서 정리, e메일, 복사 등이 가능하고 두꺼운 잡지와 같이 스캔하기 어려운 입체물도 스캔할 수 있다. 손쉬운 문서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모든 문서를 다양한 디지털 파일로 색인화해 파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