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부품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 http://www.daejindmp.com)는 백색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용 형광체 특허를 보유한 씨엠에스테크놀로지(대표 김시석)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공동 개발, 공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엠에스테크놀로지는 백색 LED용 형광체를 비롯해 특수잉크, 나노소재 등 정보소재 전문업체로 기존의 형광물질과는 전혀 다른 성분의 황색 형광체(Yellow Phosphor)를 개발, 최근 특허 등록했다.
이번 기술 제휴로 대진디엠피는 백색 LED 제조에 필수적인 황색 형광체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조명 및 백라이트유닛(BLU)용 백색 LED는 물론 일반 조명용 광원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