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 산업단지관리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이재의 산자부 정책보좌관,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관용 구미시장,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출범식을 가졌다. 구미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R&D기능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2008년까지 구미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산·학·연·관 네트워크 및 RD기반구축과 차세대 부품소재기술개발 및 기술컨설팅지원사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구미분원 설립 사업등에 총 127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