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 창립 10주년 자원봉사 축제

 삼성코닝정밀유리(사장 이석재)는 오는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5월 한 달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석재 사장은 3일 아산에 위치한 구세군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니 콜라를 이용한 풍선불기, 냉장고 없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꿈을 불어주는 흥미로운 과학실험 시간을 함께 한 뒤 실험 기구 세트를 선물했다.

1km당 1000원의 사회 봉사 기금이 적립되는 매칭 그랜트 형식의 마라톤 대회도 개최되며 삼성코닝정밀유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자매부대인 3공수 특전여단, 자매학교인 아산중학교, 구미 인동중학교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도 한 달간 실시된다. 또한, 지역사회발전과 농촌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천안과 구미사업장 자매결연마을의 가옥 개ㆍ보수공사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등의 활동을 병행한다.

한편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오는 13일 창립 10주년 행사를 천안사업장에서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사진: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가 오는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석재 사장이 아산에 위치한 구세군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CEO 과학교실’을 열고 냉장고 없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실험을 한 후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