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35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발명의 날(5월19일)에는 발명 유공자,우수발명기업체, 발명학생 및 지도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주요 행사로는 △특허기술이전박람회(5월10∼13일, 코엑스) △부산국제기계대전의 발명체험장(5월25∼29일, 부산 벡스코) △여성발명우수사례 발표회(5월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 △해외지식재산권보호 설명회(5월말, 서울지식재산센터) 등이 열린다.
또 지역의 지식재산인식 제고 및 발명품 조성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5개 권역별(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로 나누어 지방자치단체, 지역상공단체 등과 연계해 세미나와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발명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