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9일 코스닥 상장

휴대폰 외장부품업체 도움(대표 박영호)이 오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도움의 신규 상장을 최종 승인했으며 9일부터 코스닥에서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움은 휴대폰 케이스 및 외장재 등을 팬택계열과 SK텔레텍에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622억원, 순익 38억원을 올렸다. 도움의 발행가액은 53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