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코드가 9m인 진공청소기 ‘싸이킹(모델명 V-K780AJE·사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코드가 9m에 노즐과 호스 연결 시 청소 반경이 최대 12m에 달해 50∼60평형대 아파트에서도 코드를 옮겨 꽂지 않고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원심력을 이용해 먼지를 걸러주는 ‘멀티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흡입력 저하 현상을 방지했으며 먼지통에 항균 및 정전기 처리를 해 위생을 높였다.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