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중 과학기술부 주관 ‘바이오 신약·장기사업단(단장 이영식)’이 10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오명 부총리, 황우석 교수, 김종량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출범한다.
바이오 신약·장기사업단은 독립법인체로서 관련 사업의 과제 기획, 연구비 조정,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 사업단에는 오는 2012년까지 약 1조4000억원이 투자되며 바이오 장기, 바이오 칩, 세포치료제, 약물전달시스템, 신약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