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지역신보, 신용보증 전년비 53.4% 증가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회장 정규창)는 올 들어 4월까지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규모가 전년동기대비 53.4% 증가한 616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용보증 목표액 2조원의 30.8%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합회측은 올 들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전반적인 내수경기회복 및 중소기업 경기호전으로 창업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