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알칼리 이온수 효과 있다"

 위니아만도(대표 김일태)는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알칼리 이온수가 체지방 감소, 혈당량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일상생활 조건에서 성인남녀 9명에게 매일 2ℓ의 알칼리 이온수를 한 달동안 마시게 한 결과 9명 중 8명이 평균 2.4%의 체지방 감소률을 보였으며 1명은 변화가 없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당뇨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음용 전 평균 혈당량 110.4±33.4mg/dl에서 음용 후 97.6±27.4mg/dl로 나타났다고 위니아만도는 덧붙였다.

 위니아만도 측은 “이번 실험이 알칼리 이온수 효능을 의학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며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