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붐이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다크리버스’는 미지의 저택에서 주인공이 저택의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추리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RPG나 액션류 게임과 달리 퀘스트 진행에 따라 단서를 찾고 획득한 아이템을 조합해 해당 퀘스트를 유저 스스로 풀어나가는 방식.
다양한 이벤트와 단서를 하나하나씩 찾아가면서 각종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단서를 찾아 비밀 번호를 풀고 숨겨진 열쇠나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는 퍼즐적인 요소 뿐 아니라 자물쇠 열기, 주문 외우기 등의 간단한 미니게임들이 배치돼 다양한 재미를 안겨준다.엠팍스가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코스모오디세이’는 종 스크롤 방식의 비행슈팅게임이다. 서기 2354년 지구의 과학 기술은 고도로 발전해 우주개척시대를 열게 된다. 평화로운 우주 시대를 열어가던 인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다른 은하계의 공격을 받게 되는 것으로 게임 스토리는 시작한다.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를 침략해온 외계인 비행편대를 상대로 다양한 아이템과 필살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의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미션시스템의 사용으로 게임의 내용을 명확히 한 점도 특징이다.인포허브가 개발하고 LG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파이널 슬레이어(Final Slayer)’는 전설의 가디언 나이츠인 리즈와 라나스 등의 인물이 등장하는 북구신화를 바탕으로 방대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연출을 가미한 액션게임이다. 상황별 퀘스트, 성장시스템, AI의 다변화 등을 통해 액션게임의 단순 반복성을 탈피한 점이 가장 큰 특징.
또한 스테이지별 다양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고 주인공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스킬 공격 및 총 67개의 아이템 장착과 조합을 통해 무려 7만7760가지의 캐릭터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이 압권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