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액션영화 감독 존 우(오우삼)가 직접 게임 제작에 나선다.
게임스팟은 마제스코가 우 감독의 게임 회사인 타이거힐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공포액션게임 ‘데모닉’을 퍼블리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모닉’은 2006년 차세대 게임기용으로 출시되며 클리브 바커가 원작, 극본, 감독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 바커는 “게임이 동시에 영화로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데모닉’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3인칭 액션게임이라는 점만 밝혀졌다.
우 감독은 게임 ‘메트로이드’의 영화 판권을 따내고 동명 게임을 영화화한 ‘스파이 헌터(주연 드와인 더락 존슨)’를 제작하는 등 그동안 게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해왔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