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는 전자정부 31대 로드맵 사업 관계기관간 파트너십 구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7일과 18일 강원도 홍천에서 ‘전자정부 로드맵 주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정부 기관들은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실현을 위한 역량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행사로 전자정부 추진과 관련된 공통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주체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상황 점검, 기관간 우수사례 공유, 추진상 애로사항과 문제점 수렴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 김창곤 한국전산원장, 강태영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 전자정부 31대로드맵 주관기관 담당과장 및 사무관, 행자부 사업지원팀 및 한국전산원 전자정부사업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협의회를 분기별로 워크숍 형태로 개최하고 향후 행정자치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국장급을 위원으로 격상시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