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사의 ‘고대역폭 메모리 자동테스트 기술’을 비롯한 34개 기술이 2분기 신기술인정(KT마크) 예정기술로 선정됐다.
22일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LG전자의 ‘스팀분사 및 세제수 순환을 이용한 세탁기술’을 비롯한 10개 전기전자기술 △소프트웨어분야 2개 △모비언스의 ‘3×4 키패드 알파벳/기호 입력기술’ 등 2개 소프트웨어 △로체시스템즈의 ‘레이저를 이용한 유리기판 풀 커팅(Full Cutting)기술’ 등 9개 기계분야기술이 2분기 KT마크 예정기술로 뽑혔다.
또 △드림레이의 ‘광 섬유봉을 사용한 구강 실시간 투시장치’를 비롯한 6개 화학·생명기술 △한국로스트왁스의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의 터빈 베인 진공 정밀 주조기술’ 등 3개 소재기술 △임팩트블랙홀의 ‘탄성체를 이용한 복원형 충격흡수기술’ 등 4개 건설·환경기술이 선정돼 기술개발촉진법 등에 따라 자금·세제·공공기관우선구매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과기부는 다음달 9일까지 2분기 KT마크 예정기술에 대한 이의신청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