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의 u시티 건설을 위한 ‘u강원 포럼’이 발족한다.
u강원포럼준비위측은 27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강원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 강원 지역 u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u강원포럼출범에 대해 “산·학·연·관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산업 활성화를 연구, 범지역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특히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u평창2014 구축 전략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u강원 포럼에는 강원도를 비롯해 춘천시·평창군·강원정보영상진흥원·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강원전략사업기획단·강원도개발공사·강원체신청·강릉대학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협동연구센터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산·학·연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별 유비쿼터스 협의체 설립 움직임은 u경북을 비롯해 부산, 충남 등으로 속속 이어지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