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대표 데이비드 존슨 http://www.rockwellsamsung.co.kr)은 모바일 원격 제어 기능으로 자동화 시스템의 편리성을 강조한 관리 서비스(장비 및 소프트웨어) ‘엠링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엠링스는 PDA 등 모바일 기기에 CDMA 기술을 접목, 원격에서 분산 작동되는 PLC·모니터링시스템 등 자동화 설비들을 무선 패킷 통신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도록 해준다. 공장 설비의 상태와 점검내용을 실시간으로 저장 및 전송할 수도 있다. 바코드 시스템과 연계해 창고에 입·출고되는 장비 및 물품 등의 관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엠링스는 로크웰삼성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부가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로크웰의 PLC 및 HMI 사용자에게 인터넷이 지원되는 휴대폰이나 PDA로 PLC의 상태를 감시·제어하고 또한 알람 및 이상 발생시 이를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알려준다.
회사는 이를 위해 전용 솔루션인 자동 문서 작업 기능을 갖췄고 이중 등록에 따른 문제 해결 기능, 대기시간 축소 등에 강점을 갖춘 전용 솔루션 ‘RS모바일’도 선보이고 있다.
로크웰삼성의 이명주 부장은 “생산라인과 경영자 간의 정보교류가 강조됨에 따라 생산현장에서의 모바일 솔루션이나 서비스 도입은 계속 강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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