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복수의 IC카드로부터의 인증 요청에 대한 인증 방법 및 그 장치’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수의 스마트카드로부터 수신한 인증 요청을 실시간으로 다중 처리하는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기존의 처리방식은 복수의 스마트카드에 대한 인증 요청이 동시에 접수되면 인증 시스템에 포함된 보안모듈(SAM)이 접수된 순위에 따라 하나씩 순차적으로 인증작업을 수행, 처리지연이 발생했지만 이 기술을 적용하면 각 인증 요청에 대해 복수의 인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하이스마텍은 설명했다.
하이스마텍은 “이 특허기술은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카드 인증시스템에 즉시 적용할 수 있고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인증 시스템의 효율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