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재 드림웨이(대표 김진기 http://dwinc.co.kr)가 삼성중공업(대표 김징완 http://www.shi.samsung.co.kr)과 1일 오후 대구 드림웨이 본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유비쿼터스 환경의 홈네트워크사업을 공동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웨이는 이에 따라 향후 삼성중공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자체 홈네트워크 브랜드인 삼성 ‘BaHa’ 기반의 건설사업을 추진할 시 네트워크 보안관련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설사업부문을 함께 갖고 있는 드림웨이는 최근 네트워크 가전과 원격검침, 비상문 개폐시스템 등 자체 솔루션인 ‘홈웨이(Home Way)’를 개발했으며, 오는 8월께 포항지역에 800세대 아파트를 직접 건설해 홈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국내 홈네트워크 사업 진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