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산진,회장 윤영석)는 국내 기계류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동영상 CD 제작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산진 김용국 팀장은 “기계업체들의 국내외 시장진출의 폭을 넓히고 기업의 이미지와 제품 특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며 “거의 무료에 가까운 최소한의 실비로 CD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산진은 이미 지난 5월말 열렸던 동경환경전의 한국관 전시참가업체인 대보마그네틱 등 8개사에 대해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의 지원을 통해 무상으로 CD를 제작, 공급한 바 있다.
기산진은 회원사 및 기계공제조합 조합원사, 중기청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선정업체 등 올해만 60여개 업체의 동영상 홍보 CD가 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