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와 공동으로 온톨로지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월 구축 완료 예정인 온톨로지 고도화 시스템은 조달청이 앞서 개발한 온톨로지 검색 시스템의 기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것으로 △물품 목록 생성 자동화 시스템 △민간 B2B 품목 연계 시스템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시스템 구축 완료시 신속한 상품 분류 및 목록 작성은 물론, 공공·민간 부문의 상품 정보를 상호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큰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