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박승)은 청소년 경제교육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 사회(경제)과목 담당교사들의 경제교육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5일간 한국은행 본점 및 연수원(인천소재)에서 금융·경제분야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 측은 “국민경제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1월 겨울방학을 이용해 처음 실시한 사회(경제)과목 담당 교사 연수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방학기간 중인 1월과 8월, 연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사회(경제)과 교사(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제외)이며 신청은 한국은행 홈페이지(http://www.bo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국은행 교육운영팀에 신청하면 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