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세계 1위 POS 솔루션업체 리탤릭스와 손잡고 유통시장 업계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http://kr.fujitsu.com)는 리탤릭스(대표 배리 세이크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에 리탤릭스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리탤릭스는 전세계 46개국 25,000여 점포에서 솔루션을 사용 중인 대표적인 업체로 국내에서는 이번 한국후지쯔와의 제휴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리탤릭스의 솔루션은 어떤 하드웨어에도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업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POS에 설정,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능도 각광받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이러한 리탤릭스 솔루션의 특징을 이용해 그동안 단순 정산 위주였던 POS 시장을 점포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도구 시장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규 한국후지쯔 대표는 “리탤릭스사는 영국의 테스코(TESCO)를 비롯해서 세인베리스(Sainsbury`s), 프랑스의 까르푸, 독일의 메트로, 미국의 크로거(Kroger), 베스트바이(BESTBUY) 코스코(COSTCO) 등 많은 글로벌 리테일러를 대상으로 좋은 구축사례를 갖고 있다”며 “한국후지쯔는 유통 선진국에서 최적의 점포솔루션으로 입증받은 제품을 통해 국내 POS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유통산업에 대한 리더십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