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 대비 50배가 넘는 공모가로 관심을 모았던 플랜티넷이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지난해 매출 269억원, 순익 111억원을 올린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업체로 지난달 액면가 500원의 56배에 달하는 2만8000원에 공모를 실시해 주목받았다.
회사는 67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치러진 공모를 통해 총 238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유치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