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 http://www.rinnai.co.kr)는 오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5 린나이 콘서트 밴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린나이 콘서트 밴드는 국내에서 유일한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0여명의 단원 대부분이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직 근로자로 이루어졌다.린나이코리아는 연간 2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콘서트 밴드에 지원하고 있다.
린나이 콘서트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곡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트럼펫 연주가인 최진현씨, 탱고 댄스팀 등도 찬조 출연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