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대표 박수성)이 착용감을 높인 이어폰 ‘XE-52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이어폰이 사용할 때 스피커 부분이 얼굴 표면에서 이탈돼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귀의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 보다 1인치 정도 큰 15.8인치 진동판을 사용해 다이나믹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고 고음과 저음을 충분히 살릴 수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외부 활동이 잦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2.3mm의 굵은 코드선을 사용해 코드선 말림 현상과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했고 연결 부분에 고무 패킹을 강화해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XE-520’은 휴대폰· MP3용 등 용도에 따라 두 종류로 출시되며 한국액센과 광고 계약한 가수 이수영 이미지가 박스 전면에 새겨져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