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31대 과제 중 하나인 농축수산물 안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업무재설계(BPR)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농심그룹 IT서비스 전문업체인 NDS(대표 신재덕 http://nds.nongshim.co.kr)는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구축 ISP 및 BPR를 완료, 보고회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각 기관이 분산·관리하는 식품정보를 통합·공유하고 식품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범위 및 방향 수립을 골자로 추진됐다.
NDS는 이 사업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의 식품안전정보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이력추적관리제도,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농축수산물 안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보완 등 주요 과제를 도출·제시했다.
한편 ISP·BPR가 완료됨에 따라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 말부터 오는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