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온(대표 김영진 http://www.wave-on.co.kr)이 5.1채널 홈시어터 헤드폰세트 ‘AON(MCH-501시리즈·사진)’을 13일 출시한다.
헤드폰(MCH-501H)과 앰프(MCH-501C, MCH-501U)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헤드폰은 웨이브온이 특허출원한 ‘홈시어터 구성 및 배치 매커니즘’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음장과 음상으로 홈시어터와 동일한 방향감과 공간감을 제공한다. 헤드폰 좌우에 3개씩, 총 6개 스피커에서 프론트/센터, 리어, 서브우퍼 채널을 재생하지만 기존 5.1채널 스피커와 달리 서브우퍼 채널을 별도 구성해 생동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밀폐형 구조와 개방형 구조를 모두 채택, 헤드폰 특유의 단점인 답답한 느낌과 원음 재생의 왜곡문제, 장시간 착용시 문제점을 없앴다.
헤드폰과 함께 제공되는 앰프는 일반 스테레오 단자와 연결하는 일반형 앰프와 USB단자를 연결하는 USB형 앰프 중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볼륨을 설정할 수도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3만75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