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앱솔루트코리아(대표 이태화)는 세계적 게임대회인 ‘WEG(World E-sports Games) 2005’에 XFX (Geforce 6600 GT)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앱솔루트코리아는 이를 계기로 브랜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앱솔루트코리아의 박찬석 이사는 “WEG2005 후원을 계기로 XFX와 앱솔루트코리아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e스포츠의 공동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WEG측은 “XFX 그래픽카드의 오버를 통한 강력한 성능과 이를 뒷받침하는 안정성이 높아 대회를 운영하는데 적합할 것으로 평가돼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WEG는 e스포츠의 메이저리그를 지향하는 대회로 인종과 국적, 계층과 지역을 넘어 최고의 게이머들이 e스포츠로 자웅을 겨루는 월드 e스포츠 게임대회이다. 현재는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 3’ 두 경기만 진행하고 있으나 단계적으로 경기종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희찬기자 안희찬기자@전자신문>